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타이어, 아마존 손잡고 미래 타이어 만든다

AI·빅데이터 강자 AWS와 협업





한국타이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타이어 개발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W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AI 분석을 통해 타이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이 시스템을 통해 유입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처리·분석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기존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AWS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제조기업들에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WS와의 협업을 강화해 최상의 성능을 갖춘 타이어를 개발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사진)을 신설하는 등 미래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