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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 강화

SK실트론 구미 공장




SK(034730)실트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의 안전·보건 및 차질없는 공장 가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SK실트론 측은 이를 위해 심각단계에 준하는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K실트론은 지난달부터 회사 출입 시 중국 등 위험국가와 확진자 이동경로 방문여부를 확인해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출퇴근 시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발열상태를 개별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잠복기를 고려해 전원 일 1회 이상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매일 무상으로 마스크를 배포해 착용하고 있다. 해당 국가로의 출장과 업무상 회의도 제한했으며 부득이 한 출장 시에는 귀국 후 약 2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생산 및 공급 관련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감염증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제조 및 기술 등 각 부서별로 비상경영대응계획을 수립했으며 핵심시설에 대한 운영방안과 대규모 결근을 대비한 비상계획도 마련 중이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의 보건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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