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다음달 26일까지 6주간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월드 KING 리그 시즌4’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를 1개 라운드로 해 총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시스템인 ‘1Q H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리그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라운드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해외선물 50계약 이상을 거래해야 한다. 마이크로 상품의 경우 10계약을 1계약으로 본다. 라운드마다 각 리그 수익률 상위자에게는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등의 우승상금이 현금으로 주어진다. 라운드별 연속 수상은 최대 네 번까지만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는 ‘KING 리그 신규 손님 감사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신규 고객이 대회 기간 중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파생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선물을 10계약 이상(마이크로는 100계약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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