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혈관 제조기술 특허 취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인공 혈관 제조용 3D 프린팅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공 혈관의 제조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기술은 3D 바이오프린팅 방식을 이용해 체내 이식이 가능한 인공 혈관을 제조하는 기술이며, 외부 형상 고정용 고분자 프린팅 기술과 미세 혈관 조직의 세포 프린팅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존 방식과 차별화한 신개념 3D 바이오프린팅 기법이다.

특히 회사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잉크와 살아있는 세포를 함께 프린팅해 실제 생체 조직과 유사한 관형(管形) 구조의 인공 조직을 제작하는 기술이며 구조적 형상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기능까지도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인공 혈관뿐만 아니라 인공 기도나 인공 식도 등의 제작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계통 질병의 치료 분야에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상용화 및 사업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