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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교육이 제안하는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코어소리영어

키즈 브랜드로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어린이 유튜브 채널도 진행 예정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저자 신왕국강사는 고교 자퇴생에서 영어 정복 후 UC 버클리 대학에 입학, 이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코어소리영어' 라는 온라인 영어교육서비스를 런칭, 유튜브와 온라인매체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쉐도잉 학습, 소리영어 학습'이라는 트렌드를 유행시키며 최근 아이들을 위한 학습 컨텐츠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코어소리영어는 신왕국강사 본인이 습득한 영어 학습법인 소리영어와 스토리텔링 강의로 구성되어 있는 교육법이다. 먼저 소리영어는 아이가 언어를 처음 배우듯이, 영어의 소리부터 체득시키는 영어교육법으로 우리말과 전혀 다른 영어소리의 발성, 강세, 리듬을 훈련하는 방식이고, 스토리텔링은 영어로 된 스토리를 들은 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총 2000여 문장을 자유롭게 말하면서 영어 말하기를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텔링 학습법은 국내 영어 교육 업체 중에서는 코어소리영어가 유일하게 선보이는 컨텐츠로 신왕국 강사가 실제 영어회화를 정복하기 위해 공부하던 시절 국내 공부법으로는 한계를 느껴 해외에서 찾은 방법으로 본인이 공부하며 느낀 노하우를 녹인 스토리텔링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국어식 영어학습법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어소리영어의 대표 신왕국강사는 아이들은 발성 훈련조차 필요 없다고 말한다. 모국어학습법에 따라 학습한다면 성인이 된 후 영어학습에 투자할 필요가 없으며, 어린시절 영어소리의 기반이 잡힌 아이들의 경우, 읽고 쓰는 학습법이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한다. 우리가 한국어를 읽고 쓰는 법부터 익히지 않듯이, 영어또한 (듣고)-(말하고)-(읽고)-(쓰는) 순서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문법식 교육법에 덜 노출되어 있는 초등학교 정도의 나이대에 1년 정도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영어 소리를 학습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입 밖으로 영어를 내뱉는 훈련을 지속한다면,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에도 쉽게 적응, 추후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에도 돈을 쏟을 필요가 적어지기 때문에 글로벌 시대 영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최선의 학습법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성인들보다 약 50배가 빠른 언어습득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소리를 습득하는 능력은 10배 정도로 뛰어나 한국어 체계가 단단하게 잡혀있는 성인들보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

신왕국 강사는 “성인이 된 우리가 아직도 영어에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잘못된 학습방법이라고 말하며, 언어란 단어, 문법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직접 입을 벌려 큰소리로 따라 해야만 그 언어를 진정으로 체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쉐도잉 학습 시 중요한 점은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 뉘앙스, 제스처, 감정, 목소리 톤 등까지 실제 말하듯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똑같이 따라 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최근 신왕국강사는 초등학교 3~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무료로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 강사는 "앞으로 코어소리영어 어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들이 소리영어를 얼마나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지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소리영어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무료 강의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말 좋은 방법이고 이 방법으로 아이 영어뿐만 아니라 저 또한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코어교육그룹은 2017년 2월에 설립된 이래로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기업이다. 현재는 '코어소리영어', ‘코어무비’, ‘코어스텔링’ 등의 영어학습 서비스를 비롯하여 ‘코어소리일본어’, ‘코어소리중국어’ 등 일본어와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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