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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성북우리아이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정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불안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총 40개 지정병원 중 2개 병원모두 25일 지정되었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에 대한 전용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또한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우리아이들병원 두 의료기관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 없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에 대한 전용구역을 운영하고, 또한 방문객을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활동을 실시한다.

정성관 이사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안심하고 국민안심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방접종이나 영유아 검진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 또한 완전히 분리된 비감염 대기공간인 튼튼클리닉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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