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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코로나19로 입국자 감소 우려, 목표주가 하향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신한금융투자는 3일 GKL(114090)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입국자 감소 우려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성준원 연구원은 “GKL의 2월 드롭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감소로 2,84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감소했다”며 “VIP 드롭액은 중국인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었고, 일본인도 이 기간 722억원으로 27.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GKL 주가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1월 20일 이후로 23% 가까이 하락해서 시가총액 1조원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목표가와 최근 주가(1만6,850원) 차이가 60% 이상이라 목표주가를 내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현 시점에서 예상 배당수익률이 4.4%로 높아져서 배당 매력이 부각될 수 있고, 시가총액 대비 예상 순현금 비중이 52%로 높아지면서 추가 하락보다는 저점 형성 기대감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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