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구로 콜센터 확진자 모두 11층 근무... 7~9층 직원도 확인 예정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빌딩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모두 11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구로 콜센터 관련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50명이다. 이 중 직원이 46명, 직원의 가족이 4명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가족 접촉자를 제외한 확진자 46명은 모두 11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같은 회사지만 다른 층(7~9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