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EBS, 펭수 저작권 침해에 칼 빼들었다…브랜드 보호 전문 로펌과 계약

펭수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EBS가 펭수 저작권 침해에 전방위적 단속을 시작했다.

13일 EBS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펭수 관련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보호 전문 로펌인 법률사무소 미주와 ‘저작권 침해 단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미주는 지식재산권 및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로펌으로, 특히 온·오프라인 저작권 침해행위 대응에 있어 경험 많은 구성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양 사는 이미 온·오프라인 심층조사를 통해 침해자의 정보분석 및 침해제품의 유통경로를 파악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펭수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침해자들에게는 ‘저작권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

EBS는 향후 정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입업자의 창고, 제조공장 등을 현장 단속하여 펭수의 저작권을 전방위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EBS는 메일과 전화을 통해 ‘자이언트 펭TV’와 펭수의 저작권 침해 사례 제보를 받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