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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상 발현 이전 자가격리 들어가 공장가동에는 이상 없어





SK하이닉스(000660)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처음으로 발생했지만 생산라인 가동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 퇴근 후 가족을 만났으며 주말 동안 가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자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직원의 가족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직원 역시 지난 13일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다만 해당 직원은 가족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자 특별 휴가 등을 사용해 자가 격리에 들어간 만큼 SK하이닉스의 공장 운영 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회사가 공지한 자각격리 지침 등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에 추가 감염을 완전히 막았다”며 “공장 가동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매우 모범적인 대응 사례로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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