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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이스트, 5인 5색 ‘자체 제작돌’의 다짐 “베스트 결과물 만들어 낼 것”

보이그룹 마이스트(MY.st)가 자체 제작돌 면모를 뽐내며 5인 5색 팔색조 매력으로 “가장 베스트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마이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Eden’(더 글로우 에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마이스트는 소년 24 출신 이우진을 주축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준태와 이민호, 정원철, 김건우까지 5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끈끈한 연결고리가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그룹이다”고 자신했다.







멤버 정원철은 “리더 우진은 고향에서부터 알던 친구다. 민호는 대학교 동기였다. 준태는 같은 학원에서 연습했고, 건우는 전 회사에서 연습했던 멤버다. 아는 친구들이라 함께 호흡하는데 빠르게 적응했고 편안했다”고 털어놓으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5인조 그룹 마이스트는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며 국내 데뷔 무대를 준비했다. 활동 당시 ‘보이 엔 걸’(Boy N Girl)과 ‘몰라서 그래’ 등으로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멤버 원철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일본에서 ‘K-CON’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 앞에서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회가 영광스러웠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같이 했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색다른 느낌이었고 반가웠다”고 일본활동 소회를 전했다.

마이스트는 이어 “비행기를 14번 정도 탔다. 그 중에 12번 정도 비바람이나 태풍이 와 팬들이 ‘태풍돌’이라고 부른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마이스트의 첫 여정인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으며, 정체모를 빛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다섯 소년의 간절한 열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미니앨범이다.

리더 우진은 “‘더 글로우’ 시리즈가 있다. 주인공이 한 명 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찾아봐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스토리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리더 우진


타이틀곡 ‘몰라서 그래’(Don‘t Know)는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서투른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로 트렌디한 트랙 위 멤버별 감정들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또 다른 다양함을 그려냈다. 특히 멤버 우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마이스트 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마이스트 우진은 타이틀곡에 담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우진은 “제가 드라마를 좋아한다. ‘응답하라 1988‘을 보는데 성동일 선생님이 딸 혜리에게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래‘라고 하는 대사를 듣는 순간 마음에 박혀서 곡에 녹여봤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니앨범에는 연하남의 여린 모습을 청량하게 표현한 ‘나 원래’(Boy N Girl),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Fly & High’(플라이 & 하이), 서투른 20대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거짓말이라도’ 등이 수록됐다.

‘나 원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우진은 “작업 당시 여름이었는데 어떤 키워드를 잡을까 고민을 하다가 청량으로 잡고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인그룹 마이스트는 친형제 같은 케미로 “가장 베스트의 결과물을 내는 것이 제희의 목표이다”고 밝히며,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반영하는 그룹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스트의 ‘몰라서 그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양문숙 기자]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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