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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여도 1위는 韓 아닌 화웨이...삼성 6위·LG 11위

SA, 5G 표준 기여도 평가

화웨이 9.6점으로 1위





화웨이가 5G 표준화 정립을 위해 가장 기여를 많이 한 기업으로 뽑혔다.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는 각각 6위·1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3GPP(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의 5G 표준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화웨이가 10점 만점 중 9.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5G 논문 제출수 △제출 논문 중 무선기술규격그룹(TSG)·워킹그룹(WG)에서 승인받은 수 △제출 논문 중 승인된 5G 논문 비율 △TSG·WG 의장직 수행 경험 △TSG·WG 5G 조사위원 수행 경험 5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화웨이는 이 중 3가지 영역에서 10점 만점을 받아 전체 평점 9.6점을 기록했다.



수 러드 SA 네트워크 및 서비스플랫폼 담당 이사는 “화웨이 등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공급업체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5G 표준 정립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의 뒤를 이어 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8.2점)과 노키아(6.8점)가 2·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평점 3.5점으로 6위에 올랐으며 LG전자는 2.2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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