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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극복 위생업소 이용 활성화 대책 추진
입력2020-03-29 18:18:45
수정
2020.03.29 18:18:45
울산=장지승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식당 등 위생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방역·소독 청정 인증, 혼밥 형태 운영업소 및 푸드 박스 지원 등이다. 모든 위생업소에 코로나19 방역 실천 지침을 배포하고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실천 지침은 종사자·이용자 발열 등 확인 후 유증상자 출입 금지,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 소독제 비치, 고객 간 간격 1m 이상 유지, 주기적 소독 등이다. 또 가림막 설치, 1인 좌석 배치, 셀프 서빙 등 혼밥 형태 운영 업소에는 위생 투명 마스크와 살균소독제 등을 지원하고, 드라이브 스루 또는 워킹 스루 등 포장 판매 위주로 운영하는 업소에는 음식 용기를 지원한다./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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