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급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등락 끝에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1포인트(0.04%) 내린 1,717.1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214억원 규모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974억원, 기관이 2,187억원 규모를 각각 사들였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7.39포인트(2.76%) 내린 1,670.34에서 출발해 낙폭을 줄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막판에 약보합 마감했다.
정부 경기 부양 정책 및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이 상승세 전환의 배경으로 추정된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8포인트(3.69%) 오른 542.11로 마감했다.
기관은 265억원, 개인은 44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8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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