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박원주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본사를 찾아 서정진 회장과 회사 실무진을 만났다. 이날 면담은 공식 일정에 없던 깜짝 만남이다.
이날 면담은 최근 코로나19 신약 개발에 나선 서 회장이 지식재산 분야와 관련해 어려움이 없는지 듣는 자리였다. 박 청장은 지난 19일에도 충북 청주에 있는 진단키트업체 수젠텍을 방문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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