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002700)이 신일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31일 신일산업은 최근 주총을 열고 사명을 변경했다. 신일산업은 선풍기 회사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가전 기업으로서의 사업 확장 및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윤석 대표는 “대기업의 진입장벽이 낮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협력사와도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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