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2월 16일 이래 정상 운영 중인 15개 임상과의 외래 진료와 국가건강검진에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해진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일반환자의 응급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다.
다만 응급실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귀가가 가능한 환자에 대한 응급 진료에는 문제가 없지만, 응급 진단 결과 수술과 입원이 필요한 질환으로 판명된 환자는 현재 병실과 중환자실 및 수술실의 사용이 불가하여 긴급한 응급 처치를 시행한 후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할 방침이다.
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야간 및 주말에 응급실을 방문하면 진료가 불가하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평일 낮에 성남시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권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의 동선은 분리 운영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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