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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코로나 19로 스마트폰 출하량 작년보다 12% 줄 것”

유안타증권 리포트

유안타증권(003470)이 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 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각각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대로 전년 대비 12% 하락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고 1분기와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각각 5,950만대, 5,300만대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연간 갤럭시S시리즈 매출액은 210억달러로 지난해 292억달러 대비 28% 하락할 전망”이라며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480만대에 달하며 매출액이 80억달러에 달하면서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 매출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1조원, 4% 줄어든 6조원으로 예상한다”며 “IM(모바일)사업부 실적 하락이 예상보다 크고 비메모리반도체 일부 제품군에서 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우호적인 메모리반도체 가격·환율 여건으로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실적은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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