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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매운 등뼈구이·양말·스페인 요리 달인

6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매운 등뼈구이 달인, 양말 달인, 스페인 요리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SBS ‘생활의 달인’




# 은둔식달-매운 등뼈구이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매운 등뼈 구이 집. 이미 SNS에서 소문난 이 집 등뼈 구이는 매콤한 양념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등뼈 구이는 세 번의 조리과정을 거치는데, 먼저 구운 파와 양파, 월계수 잎을 넣고 삶아 잡내를 잡아준 다음, 불에서 한 번 구워낸다. 여기에 달인이 제조한 양념을 넣고 또 한 번 푹 익혀내면서 수시로 국자를 이용해 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잘 배도록 뿌려준다. 묵묵히 불 앞을 지키며 수고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달인의 매운 등뼈 구이가 탄생한다.

요리 경력 30년의 베테랑이라 자부하는 달인의 매운 등뼈 구이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SBS ‘생활의 달인’


# 양말 달인

서울 한복판에 ‘양말 어벤저스’가 떴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도봉구의 한 양말 공장.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곳에 양말의 달인들이 모여 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양말의 짝을 맞추는 구미자 (경력 30년) 달인부터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말 끝에 핀을 박는 정미경 (경력 26년) 달인.

빠른 손놀림으로 틀 안에 양말을 꽂아 신속 정확하게 양말에 칼 주름을 잡는 김진구 (경력 40년) 달인과 도봉기 (경력 20년) 달인까지, 네 명의 달인 모두 각자 저마다의 분야에서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바쁘게 돌아가는 양말 공장 안에서 펼쳐지는 ‘양말 어벤저스’ 달인들의 놀라운 기술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SBS ‘생활의 달인’


# 스페인 요리 달인

치아가 문어다리에 쓱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문어요리를 만나러 찾아간 서울의 스페인 음식점. 이곳에서 만난 달인은 민경록 (경력 10년) 달인이다. 저온 기름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콩피’ 방식으로 조리한 문어는 육질이 부드러워 색다른 차원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문어요리의 감칠맛을 돋우는 양념 또한 특별하다. 각종 채소로 만든 양념에 파프리카 시즈닝 가루를 넣어 맵싸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손님들이 깔끔하게 비운 빈 접시를 보고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는 스페인 요리의 달인을 만나보자.

매운 등뼈구이 달인, 양말 달인, 스페인 요리 달인은 오늘 4월 6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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