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주째 상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7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25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이 차트에서 1위로 시작한 후 6주 연속으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또 다른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날 공개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99위에 올랐다. ‘소셜 50’ 차트에서는 ‘최장’과 ‘최다’ 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143주 연속, 173번째 정상을 찍으며 적수 없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NCT 127 두 번째 정규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도 이 차트에서 15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4주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위켄드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가 차지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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