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일 유동성 공급 경로를 확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공개시장운영 증권매매 대상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순매매 대상증권으로 현행 국채 및 정부보증채 외에 3개 특수은행채(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와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이 포함됐다.
또 환매조건부채권(RP)매매 대상증권 및 대출 적격담보증권에 예금보험공사 발행채권(정부 비보증 예보기금특별계정채권)이 추가됐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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