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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타면 '아이파킹' 주차요금 자동결제

올해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에 우선 적용





현대·기아자동차와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주차요금 자동결제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은 현대차(005380)그룹과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 주차장 부문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1월 ‘GV80’의 제네시스 카페이를 시작으로 3월에는 4세대 ‘쏘렌토’의 기아 페이, 4월 7세대 ‘아반떼’ 현대 카페이 등 올 출시되는 신차부터 주차장 제휴 서비스를 우선 적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로 운전자는 주차장 이용이 한층 수월해지고 주차 사업장 역시 모객에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출시된 현대·기아차(000270)의 운전자는 주차장 출차 전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주차비를 결제하면 무정차로 요금소를 나갈 수 있다. 주차 사업장은 아이파킹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수를 늘릴 수 있다.



아이파킹존을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68만대, 1초당 8대로 업계 최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첨단 기술을 통해 하루 수십만대에 달하는 주차 차량의 입·출차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처음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차량번호인식(LPR) 도입, 전국 주요 명소 무인주차관제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원격에서도 현장의 문제를 실시간 해결 가능하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아이파킹이 주차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현대차그룹과 카페이 주차 서비스를 최초 론칭했다”며 “모빌리티와 주차 공간을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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