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7일 오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는 1,91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1시 15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57.56포인트(3.10%) 오른 1,914.63을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24포인트(1.95%) 오른 1,893.3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08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322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637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5.21포인트(0.84%) 오른 628.64를 기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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