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용실·네일샵도 언택트”…'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수수료 연말까지 전액지원

결제·방문시간 관리로 사업자·고객 접촉 최소화

코로나19 전후 신규 적용 미용실·네일샵 218% ↑





네이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실·네일샵 업종 사업자를 돕고자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기능이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예약 파트너 센터’에서 기능을 활성화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결제과정에서 사업자와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예약 고객의 방문시간도 관리해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지난 1월 27일을 기준 이후 4주간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신규 적용한 미용실·네일샵 수는 이전 4주 대비 218% 증가했다. 또 지난달 신규 적용 매장 수는 1월 대비 108% 늘었다.

이세훈 네이버 글레이스CIC 리더는 “사업자들이 사업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본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이용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