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다”라며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기현과 보나가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 의지하며 꿈을 키워오다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신사동 모처에서 기현의 자동차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고,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커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나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다음달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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