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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국제개발협력 온라인 강좌로 코로나 극복 나서

'KOICA 프로젝트의 이해' 강좌 개설

4,000억원 규모 시설물 지원 등 강화

코이카(KOICA)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든 ‘KOICA 프로젝트의 이해’ 온라인 강좌./사진제공=코이카




코이카(KOIC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KOICA 프로젝트의 이해’라는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코이카는 협력 대상국의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4,000여억 원 규모로 시설물 지원과 운영 인력 강화에 중점을 둔 다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소개했다.



프로젝트를 널리 알라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ODA 교육원에서 열던 강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바꿨다. 교육대상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생·시민·NGO(비정부기구) 등으로 넓혔다. 강사진은 김형규 원광대 산학협력단 교수, 이훈상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윤영현 명지대 정보통신과 교수, 김대식 한국조달연구원 팀장, 정종혁 코이카 ODA교육원 부장, 정용우 코이카 사업전략기획딤 과장 등으로 이들은 모두 개발협력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개발협력 개요, 프로젝트 이해·기획·조달·집행·운영, 사례 소개 등을 강의한다.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 주요 분야 이해 심화 과정,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프로젝트 성과 관리 실습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마련해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교육 접근성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웅엽 코이카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상설화할 것”이라며 “개발협력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 강좌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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