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웰컴FND,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웰컴페이먼츠 등에 근무 중인 임원 30여 명이 이달 지급 예정인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 직원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임현식 웰컴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며“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자영업자 등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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