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이천물류창고 화재참사 긴급토론회 참석

<사진설명>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맨오른쪽 세번째)와 조영선 교수(맨왼쪽 첫번째)




지난 8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주최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 전문가 긴급토론회에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와 조용선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안실련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안실련 공동대표, 이사 및 사무총장, 안전정책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여러 특수화재 외부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안실련은 이날 제시된 전문가들의 개선방안을 건설현장 화재안전 범정부 태스크포스(TF)와 관계기관, 국회 등에 전달하고 법·제도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는 “그동안 대형사고 때마다 정부가 조치를 마련해왔으나 이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최하위 대상에 대한 벌칙과 책임은 늘 강요해온 반면 상위의 책임은 굉장히 적은 현실 또한 대책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소방방재학과 조용선 교수는 “소방안전관리자와 현 제도상 화재감시자에 대한 명확한 배치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며 소방서에 배치지정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물류창고 화재참사 긴급토론회에 참석한 소방방재학과 조용선 교수는 소방안전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안실련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에서 소방방재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현재 소방방재학과 교수 및 부설 재난관리 연구원 원장으로 재임중인 이창우 교수는 대형화재가 날 때마다 정부 합동조사단으로 활동한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청 연구사업인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산불진화용 소화탄 및 소화약제를 개발한 바 있다.



이 교수와 조 교수가 있는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는 2005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한 방재관련 사이버 교육기관이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현직 소방공무원 입사 및 승진시 요구되는 교과부터 소방 방재학의 전문교과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 맞춤식 다선형 교육과정을 통해 21세기형 멀티 소방방재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는 소방관련학과 졸업자들만 응시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소방방재 엔지니어링 분야과 안전관리 분야, 국공립 소방방재 연구분야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소방방재 전문가 양성 요람,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의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된다.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일반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2020년도 입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통해 재학중 모든 과목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