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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내달 10일 ‘피파 모바일’ 출시





넥슨은 신규 모바일 게임 ‘EA스포츠 피파 모바일’을 다음 달 10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파 모바일’은 EA 아시아 스튜디오가 아시아 유저들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기존에 EA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서비스 되고 있던 ‘피파 축구’와는 다른 별개의 게임이다.

넥슨에 따르면 ‘피파 모바일’은 방대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개인기·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조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총 11일간 진행된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총 경기 횟수 365만회, 이적시장에선 총 29만5,196회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출시 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14일부터 시작하는 사전 등록 참사자들에게 인게임 재화 ‘500 FV’, ‘이강인 선수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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