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올 1분기에 매출액 519억원(+57.7% YoY), 영업이익 199억원(+67.8% YoY), 당기순이익 176억원(+66.3% YoY)을 기록하며 작년 4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며 “이는 피치 미세화에 대응하며 고성장한 IC Test 소켓 부문과 의료부문에서 진행 중인 외형확대 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5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올 2분기에도 고성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Target P/E 29.0배(12MF EPS 기준)는 지난 5년 평균이었던 18.2배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으로 다소 부담이 있다”면서도 “최근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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