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꽉 막힌 상황에서 수출 기업들은 죽을 맛입니다. 오가는 비행기들이 없다 보니 항공 물류비는 더 비싸지고, 수출 기업은 비용부담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인데요.
이때 정부가 긴급히 나섰습니다. 늦은 감은 없지 않은데요, 수출 중기의 늘어난 항공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한 것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부터 대상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는데,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 지원 내용 등을 잠시 후 공개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 기업들이 숨통을 트일 수 있을 지, 이번 정부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목소리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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