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라인드가 21일 여름에도 숨쉬기 편하고 20번 빨아도 천연 유기 항균력이 90% 지속되는 3D 패션 마스크(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션마스크는 3D 입체 설계 디자인에 마이크로 원사로 편직된 국내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1.3mm로 얇고 무게는 8g으로 가볍다. 입체 디자인에 신축성을 갖춰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 호흡할 때 생기는 수분 등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함을 유지한다는 게 애플라인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모란의 뿌리껍질인 목단피를 함유해 인체에 무해하다.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등 99.9%를 항균한다. 20번 물로 세탁해도 기능성이 90% 유지돼 위생적이다.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었고, 블랙, 그레이, 코발트블루, 핑크, 레몬 총 5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는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요즘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했다”며 “국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착한 가격’의 실용적인 마스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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