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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컬리·직방 ‘화훼농가 돕기’ 훈풍…“화훼 거래도 13% 껑충”

토스→마켓컬리→직방…화훼농가 돕기

지난달 절화 거래량도 전달比 13% 올라





국내 주요 스타트업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공공기관의 화훼농가 돕기에 실제 화훼거래도 지난달 전달 대비 13%나 뛰었다.

22일 부동산앱 직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공기정화에 좋다고 알려진 스파트필름 화분을 구매해 공인중개사무소 30여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우(사진) 대표는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의 참여했다. 앞서 김슬아 대표는 핀테크 유니콘 토스의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지명을 받으며 주요 스타트업의 화훼농가 살리기 운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곧 건강한 사회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의 화훼농가 돕기가 최근 일부 효과도 내고 있다. 지난 달 양재동 화훼공판장서 거래된 절화 거래량은 179만속을 기록했다. 전달(138만속)보다 13% 오른 수치다. 화훼업계 관계자는 “화훼업계 살리기 운동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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