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고객은 이번 대출시간 연장을 통해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재빠른 대응은 물론 증권시장 외적으로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은 업무시간 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의 이자도 부담했으나 상환 가능 시간이 연장되며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업무시간 이후에도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했다”며 “고객의 자금 운용 상황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대출과 상환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게 KB증권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출 관련 서비스를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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