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휴·폐업에 따른 빈 점포 발생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의 10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했다.
문경시는 점촌 문화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다시 뛰자! 문경’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침체된 점촌 문화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는 두 개의 상인조직이 협력해 문경의 대표 음식 특화거리 조성, 문경사랑상품권 가맹 확대, 지역밀착형 배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비대면 배송서비스 확대, 거리 축제 개발 등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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