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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BMW 퍼포먼스 올리고 연비 낮추고…PHEV로 성능·환경 다 잡다

■ 친환경車 가속페달 밟는 BMW

'뉴 530e' 전기만으로 39㎞ 주행

X3·7시리즈 등 선택 폭도 넓혀

BMW ‘뉴 530e’




BMW가 집중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현재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기술을 PHEV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PHEV는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의 전기동력을 동시에 이용하는 자동차로 일반 주요소에서 주유할 수 있고, 가정 등에서 외부 플러그를 꽂아 충전할 수 있어 기존 내연기관과 전기동력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는 지난 2007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전략을 도입해 관련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BMW의 친환경차 전략은 BMW 특유의 운행 즐거움과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으면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현재 출시된 BMW의 PHEV 차량들은 30~40㎞ 거리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다. 최고 속도는 140㎞/h다. 저속이나 중속 영역에서는 전기 모드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속 페달을 밟거나 속도를 높일 때에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이 함께 가동된다. BMW의 대표적인 PHEV 모델은 ‘BMW 뉴 530e’다. 5시리즈만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유지했고, eDrive 모드 전용 버튼, 시안성을 개선한 eDrive 모드 계기판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구현했다.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최대 39㎞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동력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국내에 출시된 PHEV 모델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BMW ‘더 뉴 X3 xDrive30e’


BMW는 이외에도 ‘뉴 X3 xDrive30e’, ‘뉴 745e’, ‘뉴 745Le’등의 PHEV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뉴 X3 모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을 통해 29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7시리즈의 PHEV 모델은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가 결합돼 39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만으로 최대 35km를 주행할 수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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