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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케이엠제약, 코로나 등 바이러스 예방제품 개발 박차

코스닥 상장 기업 케이엠제약(225430)이 코로나 19등 바이러스 예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손 소독제 기능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휴대용 에탄올 스프레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효율성과 소비자의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사 연구소에 이 기능을 전담할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려 최근 발대식도 가졌다. TF팀 이름은 하이진(Hygine/예방)이다. 모든 바이러스에 대해 선도적으로 예방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발족한 TF팀은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차단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우선순위별로 정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 개발팀으로 코로나 19분야는 물론 다양한 연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우선 시급한 현안인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미국으로 수출을 개시한 손소독제의 기능을 한 차원 향상시키고 특히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에탄올 스프레 등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모으고 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회사 프롬바이오에서 공급받는 수용성매스틱검 물질 등 의약외품에 사용 가능한 물질을 선정하여 대장균과 황색 포도당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폐렴막대균 등 각종 균에 대한 실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미국 FDA로부터 손소독제에 대한 정식 판매 호가를 받아 최근 미국에 120만개를 수출했으며 경기 평택시에 4,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제품을 기증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케이엠제약은 경기도 평택 본사 인근에 대지 7.206㎡(평방미터)에 건물 4.840㎡(평방미터)의 규모로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마치고 지난 3월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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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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