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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10조 넘었다

업계 최초...3년만에 10배 증가





미래에셋대우 고객 해외주식 잔액 추이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의 해외주식 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10배로 증가한 규모로 올해에만 2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자산은 2017년 1조원 돌파를 시작으로 2017년 말 2조9,000억원, 2018년 말 4조4,000억원, 2019년 말 7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늘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를 돕기 위해 제공하는 추천 포트폴리오의 양호한 성과, 직원들의 상담역량, 해외주식투자 정보 콘텐츠 등으로 인해 해외주식 투자를 확대하는 고객이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월평균 100건의 해외주식 관련 보고서를 발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 가운데 ‘글로벌 슈퍼스탁’은 전 세계의 다양한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해당 기업의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 등을 설명해준다.



미래에셋대우는 프라이빗뱅커(PB)들의 글로벌 주식 상담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매 분기 GBK(글로벌브로커리지)포럼을 개최해 영업직원들에게 해외주식 추천종목과 해당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모닝미팅’시간에 해외기업 분석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상걸 미래에셋대우 WM총괄 사장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전 세계 시가총액에서 1.6% 수준인 국내주식시장에 97%를 투자하고 있다”며 “고객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량한 해외자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한국·미국을 포함한 10개국 3,700여개의 글로벌 ETF 종목 정보를 한글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UI·UX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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