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경제교육연구소가 대구지역 고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의 창업교육인 ‘사회적 기업 창업콘서트’을 연다.
경제교육연구소 산하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고교생에게 기업가 정신과 경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1·18일과 8월 1일 총 3회 실시된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및 창업·마케팅에 대한 강의, 사회적 기업의 창업 아이템을 구상·기획하는 팀별 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지역 고교생이라면 3~5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경북대 경제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경북대 경제교육연구소가 운영 중인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