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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갤럭시를 품다…갤럭시 BTS 에디션 전격공개

다음달 9일 출시

방탄소년단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을 잡고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한국, 미국,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9일이다. 이날은 BTS 팬클럽 ‘아미’의 이름이 정해진 날로 팬클럽 기념일이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우리들의 공식 컬러가 된 ‘퍼플 하트’로 디자인된 갤럭시 제품이 나온 것이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입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으로 보이는 무광의 헤이즈 공법이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 부분에는 퍼플 하트, 하단에는 방탄소년단의 밴드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잠금화면과 홈화면, 항상 화면켜짐(AOD·Always On Display) 아이콘 등에 적용되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가 탑재되어 있다.

BTS 멤버들의 스티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다. 국내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 7,000원이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홈페이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도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와 역시 퍼플색이다. 양쪽 이어버드에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추가됐다.

이 에디션에는 버즈+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15일부터 위버스샵과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위버스샵에서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렌티큘러 카드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는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달 19일부터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이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가격은 158만 4천원에 동시에 구매할 수도 있다. 패키지의 경우,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삼성전자홈페이지와 주요 삼성디지털프라자, 위버스샵에서 한정 판매된다. 6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무선 충전기 BTS 에디션과 특별 제작된 케이스,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 갤럭시 S20+·버즈+ BTS 에디션/사진제공=삼성전자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의미 있는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삼성전자가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기쁨과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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