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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라이프
폭염 속 마스크…염증성 여드름 주의보

주 1~2회 스팀타월로 모공 관리하고

특수 레이저·공기압 광선치료 등으로

모공 청소·축소, 여드름균 제거해볼만

30도가 넘는 폭염과 장마,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착용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도 잦아질 수밖에 없다. 뜨거운 열기로 과다분비된 피지와 땀, 노폐물이 뒤엉켜 모공(털구멍)을 막기 쉽고 고온다습한 마스크 내부 환경에 마찰까지 일어나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여름철 모공 관리, 효과적인 염증성 여드름 예방·치료법을 알아본다.

◇피지 잘 쌓이는 코 주변 칙칙해지기 쉬워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은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땀 등 증가한 체액 배출을 위해 모공도 넓어진다. 그런데 모공 근처에 각질로 인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먼지·땀과 뒤섞이면 염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코 주변 등에 피지가 제거되지 않은 채 모공에 쌓이면 산화돼 피부를 거뭇거뭇하고 칙칙하게 만든다. 블랙헤드(blackhead)라고 하는데 피지가 많은 얼굴의 T존에 흔히 발생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모공은 급격히 탄력을 잃는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의료진이 여드름 치료(왼쪽)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얼굴에 난 여드름. /사진제공=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형섭 전문의는 “모공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피부가 거칠고 굴곡이 생긴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노폐물이 쌓이면 뾰루지나 여드름 염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모공은 한번 넓어지면 축소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점점 넓어지는 경향이 있어 적극적인 모공 관리가 필요하다. 처지고 늘어난 모공은 ‘더블 모공 케어’가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리파인 레이저와 아피니트 시술을 복합 적용해 모공 청소와 축소를 동시에 이룬다.

피부 속 수분 반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리파인 레이저는 1,410㎚(0.00141㎜) 파장으로 피부층의 700㎛(0.7㎜)까지 침투해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돕는다. 겉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피부 속에서 콜라겐 형성을 유도, 피부 탄력을 높여 보다 촘촘하게 모공 축소를 유도한다. 아피니트는 아하(AHA, Alpha Hydro Acid) 혼합용액을 포함한 탄산수를 작은 모공 사이로 침투시켜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과도한 피지를 억제, 블랙헤드 개선도 돕는다.

◇염증성 여드름, 조기 치료해야 흉터 예방

요즘 같은 날씨에 마스크까지 쓰면 여드름 발생이 잦은 뺨 주위가 더욱 고온다습해지고 마찰까지 심해져 피지 분비가 증가한다. 여드름의 주범이자 공기와의 접촉을 싫어하는 혐기성 여드름균(프로피오니 박테리움)도 증식해 염증성 여드름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김현주 전문의는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은 모낭 속에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이용해 생활하는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특히 피지 분비가 많고 피부 관리에 소홀한 남성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이미지투데이)


여름철 염증성 여드름은 초기부터 치료해야 염증 확대를 막고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 특수 파장의 레이저 열이나 공기압 광선치료가 여드름균과 모공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선택적 광열치료(골드PTT)는 금을 코팅한 마이크로 입자를 모공 속으로 넣어 흡착시킨 뒤 특수 파장의 레이저 열로 여드름균을 제거한다. 치료 후 햇빛을 차단할 필요가 없고 정상 피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전하다. 공기압 광선치료는 공기압으로 여드름 염증 부위를 빨아올려 모낭 속 피지와 불순물을 뽑아낸 뒤 광선(400~1,200㎚)을 조사해 여드름균을 없애준다.

◇자외선 노출 심한 날, 물 충분히 마시고 보습 팩을

마스크를 쓴 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올 여름, 모공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여드름 염증을 예방하려면 피지 관리가 관건이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와 코 주위 T존을 신경써야 하는데 1~2주에 한번은 스팀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연 뒤 딥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는 게 좋다. 스크럽제는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 1회 정도만 사용한다.

마스크를 써야 하는 시간이 길다면 가급적 화장을 줄이고 유분이 많은 로션·크림 대신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외출·야외활동 중에는 기름 종이로 살짝 눌러줘 피지를 닦아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나친 기름 종이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닦아낸다.

땀을 많이 흘리고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보습 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게 좋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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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IT부 임웅재 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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