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0 참보험인대상-심사평]업황 악화 속에서도 활로 모색하는 헌신 돋보여

이경주 심사위원장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경주 심사위원장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서울경제신문사 주최 참보험인 대상에 총 19건의 응모가 있었다. 영업 부문, 상품개발 및 마케팅 부문, 그리고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 부문에 각각 6건, 8건, 5건이었다. 업황 악화 속에서도 혁신적인 상품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보험업계의 모습을 대변하듯 올해도 상품개발 및 마케팅 부문 응모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본 상의 심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보험학계, 생명·손해보험 업계, 보험개발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그리고 언론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7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영업 부문에선 공익성과 정도영업 실천·고객서비스와 보험판매기법 개선·영업실적과 고객만족도를, 상품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선 독창적인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마케팅지원제도 도입·경영성과 및 효율성·정도영업 및 모집질서 개선노력을,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 부문은 관련 업무성과·보험사기 근절 교육과 조사 관련기법 개선·공익성 추구·준법정신 확산 등 사회기여도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영업 부문에서는 대상에 기혜영 한화생명(088350) 수원지역단 인계지점 영업팀장, 최우수상에 이경희 현대해상 강남지역본부 송파사업부 하이플래너, 생보우수상에는 성하선 NH농협생명 북서울농협 중계본동지점 과장과 이문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에이전시 LP, 손보우수상에는 황정국 메리츠화재(000060) 개인영업총괄 전무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당수 보험사들이 작년 한 해의 영업성과를 치하하는 연도대상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가운데 보다 많은 우수 설계사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했다.

대상을 받은 기혜영 팀장은 18회차 보험계약 유지율 95.3%에 빛나는 정도영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월납 보험료 2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을 매주 1~2건 체결하는 발군의 영업력을 발휘한 데서 나아가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상 상금의 절반인 1,500만원을 코로나19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에 적극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품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서는 대상에 황성환 삼성화재(000810) 건강상품개발파트 수석, 최우수상에 미래에셋생명(085620) 고객서비스본부, 생보우수상에 삼성생명(032830) 상품팀, 손보우수상에 장용준 DB손해보험(005830) 장기업무팀장과 오승욱 NH농협손해보험 디지털금융 과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대상을 받은 황성환 수석은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위험률을 낮춰 윈윈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사기 예방 및 조사 부문에서는 대상에 교보생명 SIU부, 최우수상에 KB손해보험 SIU부, 생보우수상에 동양생명(082640) SIU파트, 손보우수상에 신배식 DB손해보험 SIU지원파트 부장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교보생명 SIU부는 갈수록 고도화, 지능화되는 보험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 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 보험사기 예방·심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점이 돋보였다.

심사를 위해 애쓰신 심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험인을 격려하고 보험업의 질적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서울경제신문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참보험인대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