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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장 큰 차' 쉐보레 트래버스, tvN '바퀴 달린 집'서 캠핑 스케일 선보여

전장 5,200mm·트렁크 적재용량 최대 2,780L

강력한 힘과 넓은 공간으로 캠핑에 최적화

tvN ‘바퀴 달린 집’ 속 쉐보레 트래버스./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얻고 있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협찬하며 보다 큰 캠핑 스케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첫 방영을 시작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입담과 편안한 케미, 자연이 주는 힐링이 어우러진 ‘바퀴 달린 집’은 캠핑과 여행을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들과 집들이 손님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트레일러 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쉐보레 트래버스다. 방송에서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문제없이 견인하며 뛰어난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선보였다.

트래버스는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는 견인능력을 갖췄다. 이를 위해 트래버스에는 안전하고 손쉽게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 라인 등 고가의 장비가 기본 탑재돼 있다. 또 토우·홀 모드(tow·haul Mode)는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 패턴과 전후륜 토크 배분, 스로틀 민감도를 최적화해 트레일러 운전이 익숙치 않은 출연진 및 일반 고객의 주행을 돕는다.



tvN ‘바퀴 달린 집’ 속 쉐보레 트래버스./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최고출력 314마력 및 36.8kg.m의 힘을 발휘한다. 사륜구동을 기본 탑재해 항시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주며, 이와 함께 적용된 통합 트렉션 모드 셀렉트 다이얼을 통해 다양한 날씨와 노면 상태에 맞춰 최적의 주행 밸런스를 제공한다. 전장 5200㎜, 전폭 2000㎜, 전고 1785㎜의 차체는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3m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하며 대형 SUV 가운데 가장 넓은 850mm의 3열 레그룸을 갖췄다. 기본 적재공간은 651리터로 동급 최고 용량을 갖췄으며, 3열 시트 접이 시 1,636리터, 2열과 3열 시트를 접이 시에는 최대 2,780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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