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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9% 할인에 홈쇼핑 호스트된 박영선 장관, 박지성 사인회, 비대면 K콘서트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만나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최대 99% 할인

전국 6개 권역 3차례 현장 행사 시작은 26일 대구 부산

서울 행사에선 박지성 사인회, K팝 비대면 공연 등 다채

유명 인플루언서, 부처 장관 등 호스트로 깜짝 출연

중기 소상공인 상품 PPL 사공연 등 전 세계 중계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오는 26일부터 17일 간 전국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된다. 총 17일 동안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통시장(633곳), 동네슈퍼(5,000곳),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35곳) 등의 상품이 20~99%까지 할인을 한다. 특히 코로나 19 2차 팬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인 까닭에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중심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규모 할인을 비롯해 K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국민의 관심 역시 상당하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은 정동원’군의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지난 2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가 187만 건에 달하며,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는 조회수 300만 건을 기록한 것이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의 현장 행사의 첫 출발지로 부산·대구(26~28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 지역을 상징적으로 선택한 것이다. 동행 세일 기간에는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현장 행사가 진행된다. 내달 3~5일은 전북 전주와 충북 청주, 10~12일에는 경남 창원과 서울에서 열린다. 현장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 O2O 판매부스를 통해 비대면 판촉행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 라이브 커머스 행사에는 쇼호스트 이혜정, 유명 인플루언서, 판매자 등 30여 명이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는 CJ ENM과 협업해 ‘Mini-Con(미니콘)’과 함께하는 동행세일‘이라는 부제를 달고 스타와 팬, 상인과 소비자 그리고 국민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코엑스 동문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K팝, 트로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팝 미니 공연과 트랜디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대표 예능프로그램 ‘프리한마켓 10’, ‘겟잇뷰티‘ 공개 방송이 진행되고, 브랜드K 홍보대사인 박지성과 함께 지난 4월 2차 브랜드K로 선정된 81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언텍트 팬사인회 등도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17일 간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홍보대사 NCT드림의 재민과 제노. /사진제공=중기부


K팝 공연을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 부처 장관 등이 ‘깜짝 출연’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SM과의 협업을 통해 내달 월 1일부터 3일까지 숭례문과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의 비대면 스튜디오를 이원으로 연결해 증강현실(AR)을 활용한 K팝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부처 장관 등이 쇼호스트로 출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중기·소상공인 제품 PPL이 접목된 K팝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TV, 네이버 VLIVE 등을 통해 브랜드K 등 중소기업 제품이 국·내외로 중계돼 국내 내수 진작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풀어줄 최대 99% 할인을 비롯해 페이백 행사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는 60% ,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유기농 면 마스크가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쿠팡 등 16개 온라인 몰에서는 471개 업체의 584개 상품이 30~40% 할인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며,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 결제금액의 5%를 결제사별로 최대 5만 원까지 환급한다. 동네슈퍼에서는 양파, 감자, 오이 등 농산물 9개 품목 소비자가격 대비 50%, 공산품 20여개 품목은 20~50% 할인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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