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김희원이 박보영과의 스캔들 뒷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공효진이 함께 했다.
이날 공효진은 차를 타고 가던 중 김희원에게 “스캔들이 나서 전화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희원은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희원은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돼”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공효진도 웃었다.
김희원은 “황당했다. 난리가 났다길래 아니라고 하고 말아라 했다. 그리고 신경도 안 썼다.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길래 ‘정말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공효진은 성동일과 여진구가 합류하자 “재미있는 얘기 많이 했다. 스캔들에 대해서도 얘기 좀 들었다”고 했고, 여진구는 스캔들 상대를 확인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희원은 “뭘 그렇게 놀라냐”고 웃었고, 성동일은 “상대가 누군지 봤냐. 상상이나 했냐. 삼촌 뻘”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0%, 최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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