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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하이라이트 서울 행사 7월1~3일까지 열려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홈쇼핑 호스트로 출연

정동원, NCT 드림, 레드벨벳 등 K팝 공연





국민의 커다란 관심 속에 지난 26일 시작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서울 특별행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숭례문과 올림픽공원 KSPO돔 등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각 부처 장관들이 쇼핑 호스트로 출연해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NCT DREAM, 레드벨벳, 슈퍼주니어-K.Y.R의 응원 메시지와 공연이 비대면 스튜디오에서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판촉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 하이라이트 성격으로 3일간의 특별행사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행사에는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비대면 경제의 핵심 소비채널인 라이브커머스 판촉행사가 열린다. 특별행사 라이브커머스는 올림픽공원 KSPO돔 내 특별 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민간플랫폼과 공공플랫폼인 ‘가치삽시다 플랫폼’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푸드·생활, 패션·뷰티, 전자제품 등이 판매되며, 3개 스튜디오에서 시간당 1~2개 품목을 방송하고, 가치삽시다(TV+플랫폼)와 민간 채널(네이버·티몬)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방송에는 각 부처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 및 셀럽 등이 쇼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박영선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출연한다. 특히 박영선 장관은 출연하는 방송은 ‘대구·경북 먹거리 특별전’으로 기획돼 의성 자두와 마늘, 대구의 석류즙을 판매한다. 3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각각 출연한다.

특별행사 둘째 날인 2일에는 올림픽공원 내 비대면 소통무대에서 박영선 장관이 소상공인, 유통업계 관계자 등과 비대면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3일 저녁 8시부터는 숭례문 광장과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설치된 비대면 스튜디오에서 박 장관과 K팝 가수들의 내수활성화 응원메시지 전달을 비롯해 비대면 K-POP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 19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어 ‘대한민국 동행세일’ 디지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터 트롯 ‘정동원’이 동행세일의 캠페인 송 ‘동행합시다’를 노래하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인 ‘NCT DREAM’의 대구 서문시장 탐방내용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이후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마련된 비대면스튜디오에서는 ‘NCT DREAM’, ‘레드벨벳’, ‘슈퍼주니어-K.Y.R’ 등 K팝 가수들의 응원 메시지와 K팝 공연을 방영한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제곡인 ‘우리는’을 대중 공연가는 물론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릴레이로 합창하고 그 위에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통기타 선율이 더해져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3일 저녁 9시부터 MBC, 네이버 VLIVE,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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