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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다시 1,200원 아래로

달러 /서울경제DB




원·달러 환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안정세를 보이며 1,200원 아래로 하락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대비 2원 내린 1,998원60전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 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이며 상승폭을 점차 줄이더니 결국 1,2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조지원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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