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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롯데마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본격 가동

서류·발표평가 통해 최종 5개사 선정…15일까지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마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리테일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롯데마트X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0’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0’은 차세대 유통 현장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사업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마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리테일 테크’(빅데이터·AI·VR·AR 등)와 ‘리테일 서비스’(구독경제·미디어커머스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롯데마트에 제안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롯데마트X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0’ 웹 포스터./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선정된 5개사에는 오는 8월부터 3개월 간 롯데마트 현업 팀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롯데마트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테스트베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롯데마트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상시 멘토링을 제공한다. 테스트베드가 종료되면 총 상금 4,500만원 규모의 피칭 무대를 통해 최종 발표를 진행,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에는 롯데마트 채널 사업 제휴 및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 연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성학 부산혁신센터장은 “올 해 첫 시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그 간 대기업 현장에 기술 및 서비스 적용의 어려움을 겪었던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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