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여행서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2016년 이래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고객클레임에 대한 처리 기준과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업계 최초로 CEO 직속의 고객만족팀을 운영하고 단계별 고객 불만처리 프로세스, 서비스 보상제도, VOC 관련 회의체 운영 등 전사적 서비스품질 향상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속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성과를 보인 기업에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여행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