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014년부터 4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CM 인증은 2년마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홈페이지, 모바일앱, 콜센터, 대면채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인공지능(AI)에 기반한 보험금 지급절차 간소화 등 발 빠른 디지털금융 도입으로 고객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재은(사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경영활동 전반을 소비자중심으로 개선해 온 결과 올해 네 번째 CCM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상품, 서비스,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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